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재인 정부/2018년/2월 (문단 편집) === 2월 8일 === *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를 받아 2월 5일~7일까지 전국 성인 1,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62.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분류를 해보면 [[서울]]은 63.0%, [[경기도]]-[[인천]]은 62.6%, [[충청권]]은 61.8%, [[강원도]]는 58.0%, [[부울경]]은 62.6%, [[대경권|TK]]는 48.8%, [[제주특별자치도|제주]]는 75.3%, [[호남권]]은 79.6%로 집계되었다. 연령별 분류 결과는 만 19세~20대 63.2%, 30대 77.9%, 40대 74.5%, 50대 54.5%, 60대 이상 49.4%로 집계되었다. [[http://www.realmeter.net/wp-content/uploads/2018/02/%EB%A6%AC%EC%96%BC%EB%AF%B8%ED%84%B0%EC%A3%BC%EC%A4%91%EC%A7%91%EA%B3%84-%EB%B3%B4%EB%8F%84%ED%86%B5%EA%B3%84%ED%91%9C_2018%EB%85%842%EC%9B%941%EC%A3%BC%EC%B0%A857%EC%9D%BC_%EC%B5%9C%EC%A2%85.pdf|PDF]] * [[코스닥]] 시장이 한때 4% 이상 급등하며 [[사이드카]]가 발동되었다. 급등세로 인한 사이드카 발동은 같은 해 1월 12일 이후 약 1개월 만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3.85% 상승한 861.94 포인트로 마쳤다. 코스피 지수 또한 상승하였으며 장중 한때 2420선을 회복하였다. 최종적으로는 11.06포인트(0.46%) 상승하며 2407.62 포인트로 마감하였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006222|*]] * [[DAS|다스]](DAS)의 미국 소송비용 대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삼성전자]] 서초동 사옥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이 다스 관련 의혹을 수사하면서 협력사가 아니라 완전히 별개의 기업에 대한 강제수사를 확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스가 투자금을 회수하면서 [[BBK]]를 상대로 진행했던 소송이 취하됐는데, 검찰이 이 부분을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삼성전자가 다스의 소송비용을 대신 지불했다는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 단계라 자세한 사항을 말할 수 없다”면서도 “압수수색 대상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8&aid=0004030754|*]]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그룹 전·현직 임원의 명의로 계좌를 개설해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지난해 5월 경찰은 삼성 일가의 주택 공사비가 수상한 자금으로 지급됐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과정에서 공사비로 지급된 수표가 8명의 삼성 전·현직 임원 명의의 계좌 9개에서 발행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이 찾아낸 차명 계좌는 총 260개로 전·현직 임원 72명 이름을 동원한 주식과 현금 계좌로,차명계좌 규모는 2011년 기준 4000억원대였다. 경찰은 이 차명계좌가 상장기업 지분을 3% 이상을 보유하고 있던 이 회장이 주식 양도에 따른 양도소득세를 피하기 위해 개설된 것으로 보고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437&aid=0000174623|*]] *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포함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9일 [[김정은]]의 전용기를 이용해 오후 1시 30분 [[인천공항]]으로 [[방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통지문을 [[통일부]]에 통보했다. 그리고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북측 고위급 대표단을 접견하고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접견 및 오찬 장소는 아직 미정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을 만난 김 부부장이 어떤 메시지를 가져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도 갖고 올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문 대통령과 이들 고위급 대표단과의 만남에서 남북 관계 회복의 전기가 마련될 지 주목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8436241|*]][[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8436571|*]] * [[북한]]이 오늘 오전 건군 70주년 [[열병식]]을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실시했다. 본래 이날 행사는 [[북한군]] 창설 70주년을 맞아서 상당히 성대하게 치룰 것으로 예측했었으나 내용 구성에서 상당한 축소가 있었다. 그리고 다른 기념일([[조선로동당]] 창건일, [[김일성]] 생일 등) 당시의 열병식과는 달리 해외 언론의 취재를 불허하고, 내부적으로도 [[조선중앙텔레비죤|조선중앙TV]]의 생중계가 아닌 녹화본이 방송되었다. [[북한]]은 2012년 [[김정은]] 집권 이후 [[김일성]] 100번째 생일에 연 열병식을 시작으로 5차례의 열병식 모두 생중계를 해줬다. 그런 [[북한]]이 예상을 깨고 '조용한 열병식'을 실시한 것을 두고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부적절한 군사 퍼레이드를 실시했다는 비판을 의식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5&aid=0001072093|*]] * 오늘 오후 8시 [[강원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는 2002년 8월 서울에서 열린 8·15 민족통일대회 이후 15년6개월 만에 북한 예술단의 방남 공연이 열렸다. 공연에 참여하는 북한 예술단은 관계자를 포함해 총 140여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공연 사회자는 "이렇게 만나니 헤어졌던 부모 형제들과 상봉한 것처럼 감격스럽고 기쁘다"며 "우리 모두는 하나의 겨레, 하나의 민족이라는 혈연의 뜨거운 정을 안고 이 자리를 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 예술단의 첫 공연에 대해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은 대체적으로 만족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미국에서 고국을 찾았다가 이날 공연에 당첨돼 왔다는 이수자씨(73·여)는 "훌륭하다. 노력을 많이 한 것 같다"며 "관현악 메들리가 특히 좋았다"고 말했다. 이철씨(63)는 "마음이 편안하고 기쁘다. 발성이 많이 달라졌고 수준이 높았다"는 감상을 전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3197320|*]] 이날 공연 중 북한 예술단이 '''[[애국가]]'''를 연주했다는 보도가 조금 있었으나 이는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입장을 밝히며 오보로 공식 확인되었다. 연주한 곡 중에는 '오랜 우정'이란 제목으로 소개한 [[Auld Lang Syne|올드 랭 사인]]도 있었는데, 마침 이 곡은 [[한국환상곡]] 이전에 애국가의 멜로디였던 곡이라서 일부 관객들이 착각한 것으로 추정한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도 [[청와대]]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방문한 해외 고위급 인사들과 만나며 외교 일정을 수행했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알랭 베르세 [[스위스]] 대통령,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마이크 펜스]] 미국 [[미국 부통령|부통령]], [[시진핑]] 주석 특별대표 자격으로 방한한 한정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접견했다. [br]마이크 펜스 부통령과의 회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한미 양국이 확고한 원칙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북한을 남북대화와 평창올림픽 참가로 이끌어냈다”며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남북대화가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최대한의 압박을 강조하며 기존의 대북강경 기조를 재확인했다. 펜스 부통령은 “양국 간에 논의할 문제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한반도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라며 “미국은 북한이 영구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방식으로 핵ㆍ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하는 날까지 최대한의 압박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온 한정 상무위원과의 접견에서는 “한반도에 진정으로 따뜻한 봄이 올 수 있도록 [[중국]]과 계속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정 상무위원은 이에 “중*한 양국은 우호적인 가까운 이웃”이라면서 “제가 [[시진핑]] 주석의 위임에 따라 [[중국]] 대표단을 인솔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게 되는 것은 [[한국]]의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노력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와 양자 관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69&aid=0000276948|*]][[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8&aid=0004030538|*]] [br]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만남에서는 회담에 앞서 선물을 교환했다. 먼저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이 [[동서독 통일|통일]]의 기반이 된 [[동방정책]]을 실시한 [[빌리 브란트]] 전 총리의 초상을 전달했고, 문 대통령은 답례로 신경균 작가의 달항아리를 선물했다. 그리고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결정으로 남북 관계 개선과 평화 올림픽 개최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에서, 동·서독 간 대립을 극복하고 화해와 통일을 이룩한 [[독일]]의 경험이 우리에게 많은 교훈과 영감을 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한국]]에 올 때마다 [[독일]]이 통일된 것이 얼마나 행운이었는지를 생각하게 된다. [[독일]] 사람들은 분단의 삶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다.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려는 문 대통령에 대해 언제나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br]알랭 베르세 대통령과 회담에서는 문 대통령이 베르세 대통령에게 “중립국감독위원회 일원인 [[스위스]]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기여해준 점을 평가하고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 간 대화와 화해 분위기가 올림픽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베르세 대통령에 이에 “이번 [[평창올림픽|동계올림픽]]이 끝난 이후에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대화는 계속되어야 할 것이며, 그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데 우리는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안제이 두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는 문 대통령이 올해 폴란드 독립 100주년을 축하했다. 두다 대통령은 “사람의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평화가 먼저다”라며 UN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돕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이 한·폴란드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라며 문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을 요청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32&aid=0002849517|*]][[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8&aid=0004030718|*]] * 올 겨울 [[닭]], [[오리]] 살처분 수가 2017년 겨울에 비해 약 90%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되었다. '[[오리]] 휴업제' 등을 비롯한 [[문재인 정부]]의 정책이 효과를 발휘한 것 같다. 특히 국내 [[조류독감]]의 시발점이자 상승 발생지로 지목돼 온 [[충청북도]]에서는 [[조류독감]]으로 인한 살처분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 이후 전국 가축방역관 217명을 추가 채용했고 [[농림수산식품부]]는 방역정책국을 신설해 전국 가축방역에 대한 사령탑 역할을 맡았다. 또 89개 농가 127만 8천 마리에 대한 [[오리]] 사육 제한을 실시했다. 이는 전체 사육되는 [[오리]] 숫자의 19%에 달한다. 정부는 대신 휴업하는 농가에게 보조금을 지원했다. 여기에는 축산발전기금(9억 2600만 원)과 지방예산을 합쳐 18억 5200만 원에 이르는 예산을 투입되었다고 한다. [[http://v.media.daum.net/v/2018020813500675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